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杜牧詩 杜牧詩 "淸明" / 39cm x 22cm 淸明時節雨紛紛 路上行人欲斷魂 借問酒家何處有 牧童遙指杏花村 청명시절 비는 줄줄이 내리는데. 길 가는 나그네는 애간장 끊어지려 하네. 시름을 달래려 酒幕(주막)있는 곳을 물으니. 목동은 멀리 살구꽃 핀 마을을 가리키네. 더보기
예술의 전당 서예축제 "오늘의 한국서예" [참여작가] 강국련 강대희 고범도 곽용남 구자송 구지회 권시환 김계천 김기동 김명석 김명숙 김무호 김백호 김병기 김양동 김영기 김영룡 김영배 김영삼 김영선 김용관 김재봉 김정묵 김종원 김진익 김창동 김향선 김훈곤 김희정 노상동 맹관영 문관효 문정자 박상찬 박양재 박영옥 박.. 더보기
書經句 書經 "大禹謨篇" 句 / 135cm x 50cm / 2017 惟德動天 無遠弗屆 滿招損 謙受益 時乃天道 오직 덕(德)만이 하늘을 움직이게 하니, 멀다고 이르지 못함이 없다. 교만하면 손해를 보고, 겸손하면 이익을 받으니, 이는 곧 하늘의 도(道)이다. / 이 작품은 조카에게 선물한 작 임 / 더보기
梅月堂先生詩 梅月堂先生詩 "自警" / 70cm x 135cm / 2017 年已知天命 餘生足可憐 世情輕似浪 吾道直如絃 自得唯思義 居安只樂天 退藏寬穩處 物撓我陶然 나이 쉰을 넘으니 여생이 가련하구나. 세상인심은 가볍기가 물결 같고 성인의 도는 활시위처럼 곧구나. 얻은 것을 보면 오직 의를 생각하고 편안할 때.. 더보기
書經 "大禹謨篇" 句 書經 "大禹謨篇" 句 / 70cm x 43cm / 2017 惟德動天 無遠弗屆 滿招損 謙受益 時乃天道 오직 덕(德)만이 하늘을 움직이게 하니, 멀다고 이르지 못함이 없다. 교만하면 손해를 보고, 겸손하면 이익을 받으니, 이는 곧 하늘의 도(道)이다. / 이 작품은 2017 한국서예일품전 작 임 / 더보기
炭翁 權諰先生詩 炭翁 權諰先生詩 "蘇來山卽事" / 70cm x 135cm / 2017 鳥飛遙嶺外 雲起小臺前 風定柳含雨 野空山曖煙 勝觀惟自識 獨詠更悠然 林下隨居興 渾無世念牽 새는 먼 고개 너머로 날아가고 구름은 작은 돈대 앞에서 일어나는 구나 바람이 잔잔하니 버들은 비를 머금었고 들이 비었으니 산은 연기 .. 더보기
莊子句 莊子句 / 70cm x 125cm 筌者所以在魚, 得魚而忘筌. 蹄者所以在兎, 得兎而忘蹄. 言者所以在意, 得意而忘言. 통발은 물고기를 잡는 데 필요한 것인데 물고기를 잡고 나면 곧 통발을 잊어버린다. 올가미는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인데 토끼를 잡고 나면 올가미를 잊어버린다. 말이란 생각을 전하기 .. 더보기
張懷瓘 書論句 張懷瓘 書論句 / 70cm x 180cm 夫誦聖人之語 不如親聞其言 評先賢之書 必不能盡其深意 有千年明鏡 可以照之不陂 琉璃屛風 可以通徹無涯 대저 성인의 말씀을 외우는 것보다 직접 그 말씀을 듣는 것만 못한 것처럼, 선현의 서예를 평론함에 그 깊은 뜻을 다 헤아릴 수 없다. 천년을 비춰 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