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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활동/2017년 作

張懷瓘 書論句




張懷瓘 書論句 / 70cm x 180cm


夫誦聖人之語 不如親聞其言 評先賢之書 必不能盡其深意

有千年明鏡 可以照之不陂 琉璃屛風 可以通徹無涯

대저 성인의 말씀을 외우는 것보다 직접 그 말씀을 듣는 것만 못한 것처럼,

선현의 서예를 평론함에 그 깊은 뜻을 다 헤아릴 수 없다. 천년을 비춰 보는

밝은 거울로 비춰봐야 막힘이 없고 또 유리병풍처럼 통투하여야 꿰뚫어 볼 수 있다.

/ 이 작품은 2017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전시작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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