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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활동/2017년 作

莊子句



莊子句 / 70cm x 125cm


筌者所以在魚, 得魚而忘筌. 蹄者所以在兎, 得兎而忘蹄. 言者所以在意, 得意而忘言.

통발은 물고기를 잡는 데 필요한 것인데 물고기를 잡고 나면 곧 통발을 잊어버린다.

올가미는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인데 토끼를 잡고 나면 올가미를 잊어버린다.

말이란 생각을 전하기 위한 것인데 생각을 전하고 나면 곧 말을 잊어버린다.

/ 이 作品은 中國 吉林省 "好太王碑" 書體邀淸展 展示作 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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