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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개인전

“周易”句 周易 句 / 70cm x 51cm 自彊不息 스스로 힘쓰며 쉬지 않고 굳세게 행한다 天行健 君子以 “自彊不息” 천체의 운행은 건실하니 군자는 그것을 본받아 “스스로 힘쓰며 쉬지 않고 굳세게 행한다.” 더보기
“韓詩外傳”句 “韓詩外傳”句 / 70cm x 61cm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은 이를 가만히 두지 아니하고, 자식은 부모를 봉양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더보기
高義厚先生詩 “詠菊” 高義厚先生詩 “詠菊” / 70cm x 60cm 有花無酒可堪嗟 有酒無人亦奈何 世事悠悠不須問 看花對酒一長歌 꽃 있고 술 없으면 한심스럽고, 술 있고 친구 없으면 또한 딱한 일이네. 세상일 하염없으니 따질 것 무엇이랴, 꽃보고 술잔 들고 한바탕 노래나 부르세. 더보기
明心寶鑑 “省心篇”句 明心寶鑑 “省心篇”句 / 70cm x 60cm 水至淸則無魚하고 人至察則無徒니라 물이 지극히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지극히 살피면 친구가 없느니라 家語云 “水至淸則無魚하고 人至察則無徒니라.” 「가어(家語)」에 말하였다. “물이 지극히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지극히 살피면 친구가 없느니라.” 더보기
“易經”句 “易經”句 / 35cm x 83cm 積善之家 必有餘慶 선덕을 쌓는 집안은 반드시 경사스러운 일이 생긴다. 더보기
明心寶鑑 “省心篇”句 明心寶鑑 “省心篇”句 / 70cm x 50cm 壯元詩云 “國正天心順이요 官淸民自安이라 妻賢夫禍少요 子孝父心寬이니라” ⟪장원시(壯元詩)⟫에 말하였다. “나라가 바르면 천심(天心)이 순하고, 관원이 청렴하면 백성이 저절로 편안하느니라. 아내가 어질면 남편의 화(禍)가 적고, 자식이 효도하면 아버지의 마음이 너그러워 지느니라.” 더보기
李植先生詩 “詠新燕” 李植先生詩 “詠新燕” / 70cm x 68cm 萬事悠悠一笑揮 草堂春雨掩松扉 生憎簾外新歸燕 似向閑人說是非 만사가 여유로워 껄 걸 웃을 일 있으니, 초가에 봄비 내려 사립문 닫네. 얄밉게도 주렴 밖 돌아온 제비는, 공연히 사람 향해 시비를 거는구나. 더보기
周敦頤詩 “書舂陵門扉” 周敦頤詩 “書舂陵門扉” / 70cm x 68cm 有風還自掩 無事晝常關 開闔從方便 乾坤在此間 바람이 불면 저절로 닫히고, 일 없을 땐 한 낮에도 늘 닫혀있네. 열리고 닫힘이 그때그때 형편에 따르니, 하늘과 땅 사이의 이치가 바로 여기 있다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