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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활동/2023년 작

牧隱 李穡先生時調 牧隱 李穡先生時調 / 34cm x 67cm ~~~ 白雪이 자자진 골에 구름이 머흐레라 반가온 梅花난 어내 곳에 픠었난고 夕陽에 홀로 셔 이셔 갈 곳 몰라 하노라 더보기
양사언 선생시조 양사언 선생시조 / 65cm x 34cm ~~~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더보기
박팽년선생시조 박팽년선생시조 / 65cm x 34cm ~~~ 가마귀 눈비 마자 희난 듯 검노매라 夜光明月이 밤인들 어두오랴 님 向한 一片丹心이야 고칠 줄이 이시랴. 더보기
李兆年先生詩 李兆年先生詩 / 35cm x 58cm ~~~ 梨花에 月白ᄒᆞ고 銀漢이 三更인 제 一枝春心을 子規야 아랴마ᄂᆞᆫ 多情도 病이냥ᄒᆞ여ᄌᆞᆷ 못 드러 ᄒᆞ노라 더보기
冶隱 길재 선생시조 冶隱 길재 선생시조 / 34cm x 64cm ~~~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네 없네 어즈버 太平煙月이 꿈이런가 하노라. 더보기
정몽주 선생시 "丹心歌" 정몽주 선생시 "丹心歌" / 34cm x 64cm ~~~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더보기
李荇先生詩 "花徑" 李荇先生詩 "花徑" / 200cm x 70cm 無數幽花隨分開 登山小逕故盤廻 殘香莫向東風掃 倘有閑人載酒來 그윽한 꽃 수없이 나름대로 피어있고, 산 오르는 오솔길을 까닭 없이 돌아가네. 그나마 남은 향기 동풍 따라 쓸려가지 마오, 혹시 한가한 이 있다면 술을 싣고 오리니... ( 이 작품은 2024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서예문인화교육강사과정 교수작품전 작 임 ) 더보기
和光同塵 和光同塵 / 40cm x 65cm ~~~ 빛을 부드럽게 하여 속세의 티끌과 함께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