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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활동/2023년 작

立春帖 立春大吉 建陽多慶 더보기
日日是好日 日日是好日 // 날마다 좋은 날 더보기
萬事如意 萬事如意 / 65cm x 34cm 癸卯年에도 모든 일이 뜻한 바와 같이 이루어지길 소원합니다. 더보기
癸卯年 肖形印 더보기
2023 동방대 교수작품전 竹庵印痕 / 60cm x 130cm 더보기
2023 동방대 교수작품전 訓民正音 序文 / 135cm x 135cm 國之語音異乎中國與文字不相流通故愚民有所欲言而終不得伸其情者多矣予爲此憫然 新制二十八字欲使人人易習便於日用耳 더보기
2023 동방대 교수작품전 崔致遠 先生詩 “古意” / 70cm x 137cm 狐能化美女 狸亦作書生 誰知異類物 幻惑同人形 變體想非艱 操心良獨難 欲辨眞與僞 願磨心鏡看 여우는 쉽게도 미인으로 변하고삵괭이도 또한 선비로 둔갑하네.그 누가 알리요 또 다른 동물들이사람인 척 속이고 홀린다 하더라도.육신을 바꾸기는 어려움이 없지만마음을 다잡기는 참으로 힘들구나.진실과 거짓을 가려서 보려거든마음의 거울을 닦고서 비춰보오. 더보기
2023 동방대 교수전 崔致遠 先生詩 “送吳進士巒歸江南” / 70cm x 137cm ~~~ 自識君來幾度別 此廻相別恨重重 干戈到處方多事 詩酒何時得再逢 遠樹參差江畔路 寒雲零落馬前峯 行行遇景傳新作 莫學嵇康盡放慵 그대를 안 후 몇 번 째 이별인가, 이번 이별에는 한이 특별히 깊다. 전쟁은 가는 곳마다 나날이 치열하고, 시와 술잔 나누며 언제 다시 만나게 될까. 멀리 보이는 나무는 강변 길가에 늘어서 있고, 차가운 구름은 말 앞 산봉우리에 떨어진다. 가다가 좋은 경치를 만나면 새로운 작품을 전하고, 게으른 혜강은 본받을 생각 마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