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篆刻學會展出品作 / 菜根譚句 "名流<名士>" / 2012. 10. 7 作 / 33cm x 58cm
印材크기 : (上) 3cm x 3cm x 11.2cm / (下) 8.6cm x 8.7cm
作人이 無甚高遠事業이라도 擺脫得俗情이면 便入名流요. 爲學이 無甚增益工夫라도 減除得物累면 便超聖境이니라.
사람됨이 뛰어나게 높아 원대한 일은 못할지라도 능히 속된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이는 곧 명류에 들 것이요,
학문을 닦음에 있어서 뛰어나게 공부를 더 많이 하지는 못할지라도 물욕을 덜어 버릴 수 있다면 이는 곧 성인의 경지를 뛰어 넘으리라.
[2012 한국전각학회전은 2012, 11, 7 ~ 11, 13 까지 인사동의 "다보성갤러리"에서 있었다]
名流 <名士>
作人이 無甚高遠事業이라도 擺脫得俗情이면 便入名流요.
爲學이 無甚增益工夫라도 減除得物累면 便超聖境이니라.
사람됨이 뛰어나게 높아 원대한 일은 못할지라도
능히 속된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이는 곧 명류에 들 것이요,
학문을 닦음에 있어서 뛰어나게 공부를 더 많이 하지는 못할지라도
물욕을 덜어 버릴 수 있다면 이는 곧 성인의 경지를 뛰어 넘으리라.
洗心 / 22.4cm x 22.4cm / 陶土
전각학회전에 도자 작품 한점씩 하기로 하였다.
이 작품은 전각도를 사용하여 초벌된 토기에 편도로 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