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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활동/2017년 作

書經 "大禹謨篇" 句 書經 "大禹謨篇" 句 / 70cm x 43cm / 2017 惟德動天 無遠弗屆 滿招損 謙受益 時乃天道 오직 덕(德)만이 하늘을 움직이게 하니, 멀다고 이르지 못함이 없다. 교만하면 손해를 보고, 겸손하면 이익을 받으니, 이는 곧 하늘의 도(道)이다. / 이 작품은 2017 한국서예일품전 작 임 / 더보기
炭翁 權諰先生詩 炭翁 權諰先生詩 "蘇來山卽事" / 70cm x 135cm / 2017 鳥飛遙嶺外 雲起小臺前 風定柳含雨 野空山曖煙 勝觀惟自識 獨詠更悠然 林下隨居興 渾無世念牽 새는 먼 고개 너머로 날아가고 구름은 작은 돈대 앞에서 일어나는 구나 바람이 잔잔하니 버들은 비를 머금었고 들이 비었으니 산은 연기 .. 더보기
莊子句 莊子句 / 70cm x 125cm 筌者所以在魚, 得魚而忘筌. 蹄者所以在兎, 得兎而忘蹄. 言者所以在意, 得意而忘言. 통발은 물고기를 잡는 데 필요한 것인데 물고기를 잡고 나면 곧 통발을 잊어버린다. 올가미는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인데 토끼를 잡고 나면 올가미를 잊어버린다. 말이란 생각을 전하기 .. 더보기
張懷瓘 書論句 張懷瓘 書論句 / 70cm x 180cm 夫誦聖人之語 不如親聞其言 評先賢之書 必不能盡其深意 有千年明鏡 可以照之不陂 琉璃屛風 可以通徹無涯 대저 성인의 말씀을 외우는 것보다 직접 그 말씀을 듣는 것만 못한 것처럼, 선현의 서예를 평론함에 그 깊은 뜻을 다 헤아릴 수 없다. 천년을 비춰 보는 .. 더보기
菜根譚句 菜根譚句 / 90cm x 200cm 篆刻印面 : 春風解凍 和氣消冰 봄바람이 얼어붙은 것을 녹이는 것이고 온화한 기운이 얼음을 녹이는 것이다. 家人有過 不宜暴怒 不宜輕棄 此事難言 借他事隱諷之 今日不悟 俟來日再警之 如春風解凍 如和氣消冰 纔是家庭的型範 집안사람에 잘못이 있으.. 더보기
周易句 周易句 / 42cm x 65cm 地天泰 상하가 서로 낮추면 태평성대가 된다. 더보기
吳 "谷朗碑" 句 吳 "谷朗碑" 句 播渥惠以育物 垂仁恩以布化 은혜로움을 선파(宣播)함으로 만물을 육성하고 인(仁)과 은(恩)으로 다스려 널리 교화함. / 이 작품은 2017 월간서예문인화 3월호 비첩금낭에 소개된 작품인 / 더보기
景行錄句 景行錄句 / 50cm x 118cm 景行錄云 爲政之要 曰 公與淸 成家之道 曰 儉與勤 경행록에 이르기를, “정치의 요제는 공평됨과 맑음이요, 집을 이루는 도는 검소함과 더불어 부지런함이니라.”하였다. / 이 작품은 2017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전에 전시하였던 작품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