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象村 申欽先生詩 象村 申欽先生詩 “感事” / 70cm x 200cm 寥落柴扉傍海門 楚天猶有未招魂 閑愁不與琴歌散 舊癖唯憑翰墨存 烟逕晩鍾江北寺 霽蟬高柳夕陽村 浮生適意知何事 贏得霜華上鬢繁 해변 마을 사립문 쓸쓸하게 놓였는데, 초나라 하늘 아직도 충신의 넋 아니 불러. 거문고 노래 어울려 시름 아니 흩.. 더보기
2018 한국서예일품전 2018 한국서예일품전 믾은 관람 바랍니다. 더보기
白樂天詩 “不出門” 白樂天詩 “不出門” / 70cm x 180cm 不出門來又數旬 將何銷日與誰親 鶴籠開處見君子 書卷展時逢古人 自靜其心延壽命 無求於物長精神 能行便是眞修道 何必降魔調伏身 문밖을 안나간지 여러 날 되었는데, 무엇으로 소일하고 누구와 벗하였나. 새장열고 학을 보니 군자를 만난듯하고, 서책.. 더보기
宗鏡禪師詩句 宗鏡禪師詩句 / 50cm x 185cm 靑山不墨 萬古屛 流水無絃 千年琴 청산은 그리지 않은 영원한 병풍이요, 흐르는 물은 줄이없는 천년의 거문고라. [ 2018 한국서예일품전 작 ] 더보기
菜根譚 句 菜根譚 句 / 70cm x 135cm 花居盆內하면 終乏生機하고 鳥入籠中하면 便減天趣하나니 不若山間花鳥가 錯集成文하고 翶翔自若하여 自是悠然會心이니라. 꽃이 화분속에 있으면 마침내 생기를 잃고 새가 조롱 속에 들면 곧 자연스런 멋이 줄어드니, 산 속의 꽃과 새가 한데 모여 문채(文彩)를 .. 더보기
明心寶鑑 "正己篇"句 明心寶鑑 "正己篇"句 / 62cm x 54cm 萬事從寬 其福自厚 모든 일에 너그러움을 쫒으면 그 복이 저절로 두터워 지느니라. 더보기
菜根譚句 菜根譚句 / 70cm x 135cm 學者要收拾精神 倂歸一路 如修德而留意於事功名譽 必無實詣 讀書而寄興於吟咏風雅 定不深心 학문하는 사람은 오직 정신을 수습하여 한길로 집중해야 한다. 만약 덕을 닦으면서 일의 성공이나 이름 드러내는 것에만 마음을 쓴다면 결코 참된 경지에 이르지는 못할 .. 더보기
제2회 회원전 도록 세심헌서회 회원전은 격년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16년에 이어 두번째로 2018년 4월 11일 부터 4월 17일까지 인사동에 있는 경인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렸다. 서단의 많은 선생님들의 격려와 큰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으며 총 관람자 수는 1.531명으로 한 서실의 회원전으로는 흔치 않은 관람객으로 성황을 이뤘다. 다음 전시는 2020년 가을에 있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