猫鼠同處 / 130cm x 34cm
宋나라때 편찬한 唐의 역사책 舊唐書에 나오는 말로 "고양이와 쥐가 함께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도둑을 잡아야 할 사람이 도둑과 한패가 된 상황을 꼬집고 있습니다.
辛丑年을 보내며 전국의 대학교수 880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 설문조사에서 묘서동처(猫鼠同處)가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여야 가릴 것 없이 권력자들이 한패가 되어 부정을 저지르고 있는 모습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 사자성어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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