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작품활동/2018년 作

李奎報先生詩



李奎報先生詩 適意” / 70cm x 135cm


獨坐自彈琴 獨吟頻擧酒 旣不負吾耳 又不負吾口

何須待知音 亦莫須飮友 適意則爲歡 此言吾必取

홀로 앉아 거문고 타다가 때로는 읊조리며 연이어 술을 마신다.

이미 내 귀를 저버리지 않았고, 또한 내 입도 저버리지 않았네.

어찌 꼭 마음 나눌 벗 기다리랴! 함께 마실 벗도 기다릴 것 없는데.

뜻에 맞으면 즐거워진다는데 내 반드시 이 말을 따르리라.


[ 이 작품은 2019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작품전 작 임 ]

'► 작품활동 > 2018년 作' 카테고리의 다른 글

杜牧詩 "淸明"  (0) 2018.12.03
眞宗皇帝 “勸學文”  (0) 2018.12.03
白樂天詩句  (0) 2018.12.03
李奎報先生詩  (0) 2018.11.26
崔致遠 先生詩   (0) 2018.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