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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활동/2016년 作

菜根譚句

 

菜根譚句 / 70cm x 189cm

 

當雪夜月天心境便爾澄徹遇春風和氣意界亦自冲融造化人心混合無間

눈 내린 밤에 달 밝은 하늘을 대하면 마음이 문득 맑아지고, 봄바람 온화한 기운을 만나면

뜻이 또한 저절로 부드러워지니, 자연의 조화와 사람의 마음이 한데 어울려 간격이 없도다.

[이 작품은 2016년 양소헌전에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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