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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활동/2016년 作

成任先生詩 "楊花渡"

 


 

 

成任先生詩 "楊花渡" / 70cm x 200cm

 

萬疊山含萬古情   春風遠客眼雙明  連村楊柳千條嫩   罨島雲煙一抹橫

鴉閃夕陽金背耿   魚吹輕浪翠紋生  江湖滿地襟懷豁   疑越仙槎躡太淸

첩첩이 싸인 산과산은 만고의 정을 품었는데, 봄바람에 나그네는 두 눈이 밝아지네

마을에 잇따른 버드나무 숲 일천가지나 드리웠고, 섬을 덮은 구름과 연기 한 줄로 가로질러 있네.

갈매기는 석양에 날으니 금빛 번쩍거리는데, 고기는 잔잔한 물결을 치니 푸른 무늬가 생기네

온 세상이 한 눈에 들어오니 가슴이 시원한데, 신선배 타고 하늘에 올라온 듯하네.

[이 작품은 2016년 中國 武漢에서 "한중한묵전"에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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