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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

明心寶鑑 “景行錄”句 明心寶鑑 繼善篇句 / 70cm x 60cm 讐怨을 莫結하라 路逢狹處면 難回避니라 원수와 원한을 맺지 말라. 길이 좁은 곳에서 만나면 회피하기 어려우니라 景行錄曰 恩義를 廣施하라 人生何處不相逢이랴 “讐怨을 莫結하라 路逢狹處면 難回避니라” 경행록에 말하였다. 은혜와 의(義)를 널리 베풀라. 사람이 어느 곳에서 산들 서로 만나지 않으랴 ? “원수와 원한을 맺지 말라. 길이 좁은 곳에서 만나면 회피하기 어려우니라.” 더보기
李紳先生詩 憫農 一首 李紳先生詩 "憫農" 一首 / 35cm x 137cm 鋤禾日當午 汗滴禾下土 誰知盤中飱 粒粒皆辛苦 김을 매다가 한낮이 되니, 땀방울이 벼 아래 땅으로 떨어지네. 뉘 알리? 밥상에 오른 밥이, 알알이 모두 농부의 고생인 것을. 더보기
“菜根譚”句 “菜根譚”句 / 70cm x 58cm 味淡聲希處에 識心體之本然이니라 맛이 담담하고 소리가 희미한 곳에서 마음의 본성을 알 수 있느니라 . 風恬浪靜中에 見人生之眞境하고 “味淡聲希處에 識 心體之本然이니라. ”바람 자고 물결이 고요한 가운데에서 인생의 참 경지를 볼 수 있고 “맛이 담담하고 소리가 희미한 곳에서 마음의 본성을 알 수 있느니라.” 더보기
退溪先生詩 "讀書句" 退溪先生詩 "讀書句" / 196cm x 67cm / 2012. 4. 14 作 / 卷中對聖賢 所言皆吾師 책속에서 성현을 대하니, 말씀하신 바가 모두 나의 스승이네. 더보기
菜根譚句 1 菜根譚 句 / 2011. 11. 28 作 / 115cm x 65 cm 棲守道德者는 寂幕一時하고 依阿權勢者는 凄凉萬古니라. 達人은 觀物外之物하고 思身後之身하나니 寧受一時之寂寞이언정 毋取萬古之凄凉이라 辛卯孟冬錄菜根譚句 於法古齋南窓下 竹庵 도덕을 지키며 사는 사람은 일시적으로 적막할 뿐이지만, 권.. 더보기
勉菴先生詩 勉菴先生詩 “初月” / 70 x 190cm / 2011年作 誰將崑玉削如鉤 掛在雲霄萬里頭 依俙淡影侵虛室 異域孤臣謾賦秋 누가 옥을 깎아 갈고리 같이 하여, 저 먼 하늘에 걸어 두었는가? 맑은 그림자 빈 집에 들어오니, 먼 타향에서 부질없이 가을을 읊네. [ 이 작품은 2011년 세계서예전북비엔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