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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

論語句 論語句 / 63cm x 54cm / 2014作 見 賢 思 齊 어진 이를 보고 그와 같이 되기를 생각하라. 子曰 "見賢思齊"焉하며 見不賢而內自省也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진 이를 보고 그와 같이 되기를 생각하며", 어질지 아니한 사람을 보고 스스로 반성할 것이니라. [ 이 作品은 2014年 月刊墨家 9月號.. 더보기
三國志 吳書 “陸遜傳”句 三國志 吳書 “陸遜傳”句 / 70cm x 68cm 志行萬里者 不中道而輟足 만리에 뜻을 둔 자는 중도에서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志行萬里者 不中道而輟足” 圖四海者 非懷細以害大 “만리에 뜻을 둔 자는 중도에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천하를 도모하려는 자는 작은 속셈으로 큰 뜻을 그르치지 않는다. 더보기
金時習先生詩 “三角山” 金時習先生詩 “三角山” / 69cm x 60cm 三峰貫太淸 세봉우리 하늘을 뚫다. 東聳“三峰貫太淸” 登臨可摘斗牛星 非徒岳岫興雲雨 能使邦家萬世寧 동쪽에 우뚝 솟은 “세봉우리 하늘을 뚫으니” 거기에 오르면 북두성을 딸 수 있겠네 그 메뿌리에서 구름 일으켜 비 오게 하며 능히 나라로 하여금 영구히 안녕케 하리라. 더보기
“菜根譚”句 “菜根譚”句 / 68cm x69cm 志以澹泊明 지조는 담박함으로써 밝아진다. 藜口莧腸者는 多氷淸玉潔하고 袞衣玉食者는 甘婢膝奴顔하나니 蓋“志以澹泊明”하고 而節從肥甘喪也니라. 명아주로 국 끓여 먹고 비름으로 창자를 채우는 사람 중에는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비단옷을 입고 옥 같은 흰쌀밥을 먹는 사람 중에는 종처럼 굽신거리는 것을 달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대저 “지조는 담박함으로써 밝아지고,” 절개는 비감을 좇음으로써 잃게 되느니라. 더보기
“易經”句 “易經”句 / 35cm x 83cm 積善之家 必有餘慶 선덕을 쌓는 집안은 반드시 경사스러운 일이 생긴다. 더보기
李滉先生詩 "讀書"句 李滉先生詩 "讀書"句 / 70cm x 68cm 卷中對聖賢 所言皆吾師 책 속에서 성현을 대하고 보니, 말씀하신 바가 모두 나의 스승이네 書傳千古心 讀書知不易 “卷中對聖賢 所言皆吾師” 글은 옛날 어른들의 마음을 전하니, 글을 읽는 일이 쉽지 않음을 알겠네. “책 속에서 성현을 대하고 보니, 말씀하신 바가 모두 나의 스승이네.” 더보기
“論語”句 “論語”句 / 70cm x 69cm 曾子曰 君子는 以文會友하고 以友輔仁이니라. 증자가 말하였다. 군자는 글로써 벗을 모으고, 벗으로써 인덕을 높이느니라. 더보기
孝經句 孝經句 / 70cm x 65cm 愛親者 不敢惡於人 어버이를 사랑하는 자는 감히 남을 미워하지 않는다. “愛親者는 不敢惡於人”하고. 敬親者는 不敢慢於人하나니 愛敬을 盡於事親하면 而德敎加於百姓하여 刑于四海하리니 蓋天子之孝也니라. “어버이를 사랑하는 자는 감히 남을 미워하지 아니하고,” 어버이를 공경하는 자는 감히 남에게 오만하지 아니 하나니, 사랑과 공경하기를 어버이 섬김에 극진하면 덕교(德敎)가 백성에게 미치어 사해(四海)에 법이 되리니 천자(天子)의 효(孝)이니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