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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개인전

論語 憲問篇 論語 "憲問篇句" / 55cm x 68cm 子曰 "有德者 必有言 有言者 不必有德 仁者 必有勇 勇者 不必有仁" 공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이치에 맞는 말을 하지만, 말을 잘 하는 사람이 반드시 덕이 있는 것은 아니다. 仁한 사람은 반드시 용기가 있으나, 용기가 있는 사람이 반드시 인한 것은 아니다. 더보기
司空圖 二十四詩品 勁健句 司空圖 二十四詩品 "勁健" 句 / 135cm x 35cm 蓄素守中 바탕을 쌓고 중심을 지킨다. 더보기
金克己 先生詩“叢石亭” 金克己 先生詩 “叢石亭” / 65cm x 60cm 東遊大壑訪鴻濛 萬象奔趨一望中 石束鸞笙臨碧海 松飛孔蓋向靑空 大聲拂耳鯨牙浪 寒氣侵膚鶴羽風 恐我前身非俗士 眞遊亦與四仙同 동으로 바다에 노닐다 조화의 고장 찾으니, 한눈에 만상이 솟치고 내닫는 듯, 돌기둥은 난새피리 묶어 창해에 세운 듯, 날 듯 한 소나무 덮개인양 푸른 하늘 향했네. 귓전을 울리는 고래의 파도 소리 살갗에 와 닫는 학 깃 부채의 찬바람, 필경 나의 전생은 속인이 아닌가 봐, 참스런 놀음이 四仙과도 같아라. 더보기
王安石詩 "梅花" 王安石詩 "梅花" / 68cm x 49cm 墻角數枝梅 凌寒獨自開 遙知不是雪 爲有暗香來 담장 모서리에 매화 두어 가지 추위를 이기며 저 혼자 피었네. 멀리서 보아도 정녕 눈이 아닌 것을 코에 스미는 그윽한 향기 때문이어라. 더보기
中庸句 中庸句 / 66cm x 56cm 博學篤行 널리 배우고 돈독하게 행하라 博學之 審問之 愼思之 明辨之 篤行之 널리 배우고 자세하게 물으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옳고 그름을 잘 분별하며, 돈독하게 행할지니라. 더보기
노산 이은상선생시 조국강산 중에서 노산 이은상선생시 조국강산 중에서 / 64cm x 60cm 겨레여 우리에겐 조국이 있다. 내 사랑 바칠 곳은 오직 여기뿐, 심장에 더운피가 식을 때 까지 즐거이 이 강산을 노래 부르자. 더보기
菜根譚句 菜根譚句 / 65cm x 58cm 一苦一樂,相磨練,練極而成福者,其福始久。一疑一信,相參勘,勘極而成知者,其知始眞。 괴로움과 즐거움을 서로 갈고 닦아서 그런 단련 끝에 얻은 행복이라야 그 행복이 비로소 오래가고, 의심과 믿음을 서로 참작하여 참작 끝에 이룩한 지식이라야 비로소 참된 지식이 되느니라. 더보기
詩經句 詩經句 / 21cm x 105cm x 2 梅經寒苦發淸香 人逢艱難顯氣節 매화는 찬 기운을 겪고서 맑은 향기를 발하며 사람은 어려움을 겪고 난 후에 기상과 절개가 나타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