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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활동

陸龜蒙 "別離" 句 陸龜蒙 "別離" 句 / 75 x 35cm ~~~ 丈夫非無淚 不灑離別間 대장부라고 해서 눈물이 없는 바는 아니겠지만 그 눈물이 이별의 마당에 뿌리지는 말아라. 더보기
조식선생 시조 조식선생 시조 / 17cm x 24cm ~~~ 두류산 양단수를 말로만 듣다가 이제 보니 도화 뜬 맑은 물에 산그림자조차 잠겼어라 아희야 무릉이 어디 메오 나는 여긴가 하노라. 더보기
日日是好日 日日是好日 더보기
蘭皐 金炳淵先生詩 蘭皐 金炳淵先生詩 / 65x42cm ~~~ 二十樹下三十客 四十家中五十食 人間豈有七十事 不如歸家三十食 스무나무 아래 서른 나그네가 마흔 집안에서 쉰 밥을 먹네. 인간 세상에 어찌 일흔 일이 있으랴. 차라리 집으로 돌아가 서른 밥을 먹으리라. ㅡㅡㅡㅡㅡ 함경도 지방의 어느 부잣집에서 냉대를 받고, 나그네의 설움을 한문 수자 새김을 이용하여 표현한 시이다. "스무나무 아래 서러운 나그네가 망할 놈의 집안에서 쉰 밥을 먹네. 인간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있으랴. 차라리 집으로 돌아가 선 밥을 먹으리라." 더보기
近墨者黑 "太子少傅箴" 句 近墨者黑 "太子少傅箴" 句 / 60x40cm 더보기
何以解憂 惟有杜康 "曹操詩句" 何以解憂 惟有杜康 "曹操詩句"/ 62x44cm ~~~ 무엇으로써 근심을 풀거나? 오직 술밖에는 없도다. 더보기
制節謹度 滿而不溢 "鹽鐵論"句 制節謹度 滿而不溢 "鹽鐵論"句 / 65cm x 45cm ~~~ 절제하고 삼가서 정도에 맞는 분수를 지키면, 가득 차더라도 넘치지 않는다. 더보기
群鷄一鶴 群鷄一鶴 / 40cm x 65cm ~~~ 닭의 무리 가운데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많은 사람 가운데 가장 뛰어난 인물을 이르는 말로 晉書에 전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