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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활동/2022年作

李奎報先生詩 "梨花" 李奎報先生詩 "梨花" / 42cm x 61cm 初疑枝上雪黏花 爲有淸香認是花 飛來易見穿靑樹 落去難知混白沙 처음엔 가지 위에 눈 내렸나 하였더니 맑은 향 있으매 꽃임을 알겠네. 푸른 나무 사이로 흩날릴 땐 잘 보이더니 백사장에 떨어져 섞이니 분간하기 어렵구나. 더보기
虎虎生風 印文 : 虎虎生風 호랑이가 크게 울면 큰 바람이 사방에서 일어난다. (즉, 시대적 조류에 따라 영웅적인 인물이 나타나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를 비유한 말. 印材 : 海南石(韓國) 刻日 : 2022. 2. 4(立春) 더보기
王安石 "梅花" 王安石 "梅花" 墻角數枝梅 凌寒獨自開 遙知不是雪 爲有暗香來 담장 모퉁이에 몇 가지 핀 매화 추위를 무릅쓰고 홀로 피었네. 멀리서 봐도 눈이 아님을 알겠으니 그윽한 매화 향기 전해 오기 때문이라네. 더보기
立春大吉 建陽多慶 立春大吉 建陽多慶 더보기
石壽泉福 石壽泉福 / 62cm x 35cm 돌처럼 단단하여 무병장수하고 샘처럼 끊임없이 복이 솟는다. 더보기
虎年快樂 虎年快樂 立春大吉 / 42cm x 63cm ~~~ 壬寅年 설날과 立春을 맞이하여 날마다 좋은 일과 행복 가득 하시길 빕니다. 壬寅元朝 吕星九 鞠躬 더보기
王安石詩 "遊鍾山" 王安石 先生詩 "遊鍾山" / 40cm x 64cm 終日看山不厭山 買山終待老山間 山花落盡山長在 山水空流山自閑 종일토록 산을 봐도 산은 싫지가 않아 아예 산을 사서 산에서 늙어갈까! 산에 꽃 다 진다해도 산은 그냥 그 모습 산골 물 다 흘러가도 산은 마냥 한가롭구나. 더보기
李兆年 先生詩 "多情歌" 李兆年 先生詩 "多情歌" / 42cm x 62cm ~~~ 梨花에 月白하고 銀漢이 三更인 제 一枝 春心을 子規야 아랴마는 多情도 病인 냥하여 잠 못 드러 하노라. ~~~ 梨花月白三更天 啼血聲聲怨杜鵑 儘覺多情原是病 不關人事不成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