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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활동/2021年 作

李仁老先生詩 "贈四友 一首" 李仁老先生詩 "贈四友 一首" / 70cm x 135cm 昔在文陣間 爭名勇先購 吾嘗避銳鋒 君亦飽毒手 如今厭矛楯 相逢但呼酒 宜停雙鳥鳴 須念兩虎鬪 옛날엔 문사들 속에서, 이름 다투며 용맹스레 앞장섰지 나는 이미 예봉을 피했거니, 그대 또한 나쁜 무리들에 지쳤구나 지금에 와선 창과 방패가 싫어, 만나면 그저 술을 부르네 마땅히 두 새 울음 거두고, 두 호랑이 싸움도 삼가야 하리 [ 이 작품은 2022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작품전 작 임 ] 더보기
老子道德經 第70章 老子道德經 第70章 / 70cm x 135cm 吾言甚易知, 甚易行。天下莫能知, 莫能行。言有宗, 事有君 夫唯無知, 是以不我知。知我者希, 則我者貴。是以聖人被褐懷玉。 내 말은 무척 알기 쉽고 행하기도 무척 쉽다. 그런데 천하가 알지 못하고 행하지도 못한다. 말에는 종지가 있고 일에는 중심이 있다. 사람들이 이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나를 알지 못하는 것이다. 나를 아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나는 더욱 더 귀한 존재가 된다. 그래서 성인은 거친 삼베옷을 걸치고 있지만 가슴에는 아름다운 구슬을 품고 있는 것이다. [ 이 작품은 2022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작품전 작 임 ] 더보기
2021 世界書藝全北biennale 2021 世界書藝全北biennale 鐵筆篆刻展 / 60cm x 135cm 더보기
恩山德海 恩山德海 / 130cm x 35cm 산과 바다처럼 높고 넓은 은덕 더보기
韓非子 句 韓非子 句 / 44cm x 33cm 老馬之智 더보기
李白詩 "獨坐敬亭山" 李白詩 "獨坐敬亭山" / 50cm x 195cm 衆鳥高飛盡 孤雲獨去閑 相看兩不厭 只有敬亭山 뭇 새들 높이 날아 다 사라지고, 외로운 구름 홀로 한가히 떠가네. 서로 보아도 싫증 나지 않은 것은, 오로지 경정산 뿐이라네. 더보기
成宗大王 詩 "硯石" 成宗大王詩 : 가로 45cm x 세로 130cm 紫硯勝端石 金聲玉骨生 費錢沽不得 求備妙難形 吐水霞光淨 揮毫月影明 稱珍照簡冊 千載動佳名 자색벼루가 단계벼루보다 좋은데, 옥골에 쇳소리가 나네. 돈을 줘도 살 수가 없고, 다 갖추어 형용하기 어렵네. 물 부으면 노을처럼 깨끗하고, 붓 놀리면 달빛처럼 선명하네. 보배로 역사에 빛나서 천년토록 좋은 이름 진동하리. 더보기
黃眞伊 詩 黃眞伊 詩 "相思夢" / 70cm x 130cm 相思相見只憑夢 儂訪歡時歡訪儂 願使遙遙他夜夢 一時同作路中逢 그리워라, 만날 길은 꿈길밖에 없는데 내가 님 찾아 떠났을 때 님은 나를 찾아왔네 바라거니, 언제일까 다음날 밤 꿈에는 같이 떠나 오가는 길에서 만나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