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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활동/2021年 作

成宗大王 詩 "硯石"

成宗大王詩 : 가로 45cm x 세로 130cm
紫硯勝端石 金聲玉骨生 費錢沽不得 求備妙難形
吐水霞光淨 揮毫月影明 稱珍照簡冊 千載動佳名
자색벼루가 단계벼루보다 좋은데, 옥골에 쇳소리가 나네.
돈을 줘도 살 수가 없고, 다 갖추어 형용하기 어렵네.
물 부으면 노을처럼 깨끗하고, 붓 놀리면 달빛처럼 선명하네.
보배로 역사에 빛나서 천년토록 좋은 이름 진동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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