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을왕리 저녁노을 더보기 김국환님의 노래 "타타타" 중에서... 김국환님의 노래 "타타타" 중에서 / 130x34cm ~~~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 날엔 바람으로 비 오면 비에 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음~ 어허허~ ♪산다는 건 좋은 거지 수지 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 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 짚는 인생살이 한 세상 걱정 조차 없이 살면 무슨 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더보기 明心寶鑑 "正己篇" 句 明心寶鑑 "正己篇" 句 ~~~ 萬事從寬 其福自厚 모든 일에 너그러움을 좇으면 그 복이 저절로 두터워 지느니라. 더보기 崔致遠 先生詩 崔致遠 先生詩 / 135cm x 55cm ~~~ 秋風唯苦吟 世路少知音 窓外三更雨 燈前萬里心 가을 바람에 오직 괴로워 읊어 보지만 온 세상 나를 알아주는 사람 적구나. 깊은 밤 창 밖에는 비 내리는데 등불 앞 외로운 마음 만리를 달리는구나. (이 작품은 2023 대전서예 한마당 작 임) 더보기 金正喜先生詩 "仙遊洞" 金正喜先生詩 "仙遊洞" / 100cmx60cm 碧雲零落作秋陰 唯有飛泉灑石林 一自吹簫人去後 桂花香冷到如今 푸른 구름 흩어져 가을 그늘 이루어 날아내리는 샘물만이 돌 숲에 뿌려진다. 옥퉁소 불던 그 사람 떠난 뒤로 계화향기 차가운 것 오늘까지 왔구나. ( 이 작품은 2023 추사를 그리다 전 작 임 ) 더보기 佛心 佛心 / 33cm x 63cm 더보기 孤雲 先生詩 孤雲先生詩 / 135cm x 68cm ~~~ 孤蓬再此接恩輝 吟對秋風恨有違 門柳已凋新歲葉 旅人猶着去年衣 路迷霄漢愁中老 家隔煙波夢裏歸 自笑身同春社燕 畵樑高處又來飛 외로운 나그네 다시 여기서 신세를 지다니 가을바람에 읊조리니 세상사 어그러짐 한스럽네 문 앞 버들잎은 벌써 시들고 새 잎 나건만 나그네는 아직도 작년 옷 걸치고 있네 은하수 같이 아득한 길 시름 속에 늙어 가는데 고향집은 안개에 막혀 꿈속에나 돌아갈까 우스워라 이내 몸은 봄철 社日(사일) 맞은 제비던가 화려한 들보 높은 집에 올해도 다시 날아왔네. ( 이 작품은 2023 한국서예 일품전 작 임 ) 더보기 2023 韓國書藝逸品展 많은 관람 바랍니다.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1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