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작품활동/2017년 作

李仁老先生詩




李仁老先生詩 ” / 70cm x 200cm

天林欲瞑已棲鴉 燦燦明珠尙照車 仙骨共驚如處子 春風無計管光花

聲迷細雨鳴窓紙 寒引羈愁到酒家 萬里都盧銀作界 渾敎路口沒三叉

온 숲이 저물어 갈가마귀 깃드는데, 찬란히 반짝이며 수레를 비추는 눈

신선도 놀랄 만큼 깨끗한 순수세상, 봄바람도 저 꽃들은 어찌하지 못하네.

가랑비 소리인 듯 창호지를 울리고, 추위에 시름은 주막으로 발길 끌어

만리천지 은으로 만들어 놓은 세상, 뿌여니 동구 앞 세 갈래 길 덮였네!

/ 이 작품은 2017국제서예가협회전 작 임 /

'► 작품활동 > 2017년 作' 카테고리의 다른 글

菜根譚 句  (0) 2017.09.05
春香傳 "李夢龍" 詩  (0) 2017.09.05
退溪先生詩  (0) 2017.08.01
書經句  (0) 2017.06.12
梅月堂先生詩  (0)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