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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활동/2016년 作

菜根譚句

 

 

 

菜根譚句 / 70cm x190cm

 

有浮雲富貴之風  而不必巖棲穴處  無膏肓泉石之癖  而常自醉酒耽詩

부귀를 뜬구름처럼 보는 기풍이 있다 해서 반드시 바위굴에서 살 필요는 없고,

자연을 사랑하는 버릇이 고질(痼疾)됨은 없다해도 언제나 스스로 술에 취하고 시에 탐닉해야 하리라.

[이 작품은 2016년 中國 武漢에서 "한중한묵전"에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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