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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활동/2015년 作

珠聯璧合

 

 

珠聯璧合 / 60cm x 45cm / 2015作

 

진주가 한데 꿰이고 옥이 한데 모였네.

(선남선녀의 결합)

"미산 琴先生아드님이 結婚을 하여 휘호를 남겨 祝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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