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隱 李穡先生詩 "三角山" / 70cm x 200cm / 2015국제서예가협회전
三峯削出太初時 仙掌指天天下稀 松影扶疏橫日月 巖姿濃淡雜煙霏
聳肩有客騎驢去 換骨何人駕鶴歸 自少已知眞面目 人言背後玉環肥
세 봉우리 깍아 세운 것은 태고적 일이러니, 신선은 손가락으로 하늘만 가리키려 하니 희한하네.
엉기성기 소나무 그림자 해와 달을 가리고, 여러 모양의 바위는 안개 속에 섞였네.
초라한 이 늙은이 당나귀 타고 지나가는데, 누가 속태를 벗고 학을 타고 돌아오려는지.
젊을 적부터 이미 절경이란 말 들었는데, 사람들은 등 뒤가 양귀비처럼 잘생겼다 하네.
'► 작품활동 > 2015년 作' 카테고리의 다른 글
濂溪先生詩 愛蓮說 (0) | 2015.11.04 |
---|---|
梅月堂先生詩 (0) | 2015.07.14 |
篆刻千字文 (0) | 2015.07.07 |
韓國書藝逸品展推進委員會 (0) | 2015.07.06 |
書經 "大禹謨篇" 句 (0) | 2015.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