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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秋佳節 仲秋佳節 / 68cm x 35cm 코로나19로 시름에 잠긴 일상이지만 온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呂星九 鞠躬 더보기
노자 도덕경 제 41장 노자 도덕경 제 41장 印文 : 大器晩成 더보기
肅宗大王詩一首 題白頭山圖 / 70cm x 140cm 繪畵觀猶壯 登山氣若何 雲霄誰謂遠 星斗定應摩 巓有深深水 流爲浩浩河 向時爭界慮 從此自消磨 그림으로 보아도 웅장한데 산에 오르면 기상이 어떠하랴. 하늘을 누가 멀다고 하는가 별들도 만질 수 있으리라. 산 정상에 깊고 깊은 물이 있어 흘러내려 도도한 강물이 되네. 지난 번 국경을 정하던 근심이 이제부터 저절로 없어 지리라. [ 이 작품은 2020 인내천 서예 문인화 명인 모심전에 출품한 작 ] 더보기
임시 휴강안내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세심헌 洗心軒도 1주일간(8월 31일 ~ 9월 5일) 임시 휴강합니다. 더보기
肅宗大王詩 1首 肅宗大王詩 1首 金珠濫費誠難儲 學問藏身用有餘 孜孜日益親師傅 經傳晴窓可卷舒 금은보화 마구 쓰면 저축하기 어렵지만, 학문을 몸에 지니면 써도 남음이 있다네. 날마다 부지런히 스승을 가까이 하여, 밝은 창가에서 경전을 펼쳐보기 바라네. 더보기
老子 道德經 第28章 老子 道德經 第28章 印材 : 3.5 x 3.5 x 8cm 印文 : 大制不割 知其雄 守其雌 爲天下谿. 爲天下谿 常德不離 復歸於嬰兒. 知其白 守其黑 爲天下式. 爲天下式 常德不忒 復歸於無極. 知其榮 守其辱 爲天下谷. 爲天下谷 常德乃足 復歸於樸. 樸散則爲器 聖人用之則爲官長 故大制不割. 더보기
老子 道德經 第25章 老子 道德經 第25章 印材 : 3.5 x 3.5 x 8cm 印文 : 天法道, 道法自然. 有物混成, 先天地生, 寂兮寥兮, 獨立不改, 周行而不殆, 可以爲天下母, 吾不知其名, 字之曰道, 强爲之名曰大, 大曰逝, 逝曰遠, 遠曰反, 故道大, 天大, 地大, 王亦大, 域中有四大, 而王居其一焉, 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 더보기
백설희님의 노래 "봄날은 간다." 백설희님의 노래 "봄날은 간다."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