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史 金正喜 先生詩 "重陽黃菊"
黃菊蓓蕾初地禪 風雨籬邊託靜緣
供養詩人須末後 襍花百億任渠先
망울 맺은 노란 국화는 초지의 선인 같아
비바람 울타리가에 고요한 석가래 의탁했구나.
시인을 공양하여 최후까지 기다리니
백억의 온갖 꽃 속에 널 가장 먼저 꼽는구나.
< 이 작품은 추사선생추모 초대전작 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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