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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활동/2022年作

圃隱先生詩 “春興”

圃隱先生詩 “春興” / 45 x 6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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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雨細不滴 夜中微有聲
雪盡南溪漲 草芽多小生
봄비는 가늘어서 방울지지 않더니
밤중에는 작은 소리 들리네.
눈 녹아 남쪽 시냇물이 불어나니
풀싹은 얼마나 돋아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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