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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개인전/서예

“菜根譚”句

菜根譚句 / 70cm x 58cm

味淡聲希處識心體之本然이니라

맛이 담담하고 소리가 희미한 곳에서 마음의 본성을 알 수 있느니라 .

風恬浪靜中見人生之眞境하고 味淡聲希處識 心體之本然이니라.

바람 자고 물결이 고요한 가운데에서 인생의 참 경지를 볼 수 있고 맛이 담담하고 소리가 희미한 곳에서 마음의 본성을 알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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