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택 선생시조 / 17x2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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功名이 긔 무섯고 辱된 일 만흔이라.
三盃酒 一曲琴으로 事業을 삼아 두고,
이 죠흔 太平烟月에 이리졀이 늙을이라.
공명이 다 무엇인고 욕된 일이 많으니라
술이나 마시며 가야금으로 일을 삼으리라
이 좋은 태평한 세월에 이리저리 늙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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