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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활동/2024년 작

김굉필 선생시조

김굉필 선생시조 / 16.5x25cm /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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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에 도롱이 입고 細雨中에 호미 메고
山田을 흩매다가 綠陰에 누었으니
牧童이 牛羊을 몰아 잠든 나를 깨우도다.

삿갓에 도롱이 입고 가랑비에 호미 매고
산밭을 매다가 나무 그늘에 누웠더니
목동이 소와 염소를 몰아 잠든 나를 깨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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