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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활동/2024년 작

曺植 "七步詩"

曺植 "七步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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煮豆燃豆萁 豆在釜中泣 本是同根生 相煎何太急
콩대를 태워 콩을 삶으니 솥 속의 콩이 울고 있구나.
본래 한 뿌리에서 났건만 어찌 이리 급하게 삶아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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