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 繼善篇句
讐怨을 莫結하라 路逢狹處면 難回避니라
원수와 원한을 맺지 말라. 길이 좁은 곳에서 만나면 회피하기 어려우니라
景行錄曰 恩義를 廣施하라 人生何處不相逢이랴 “讐怨을 莫結하라 路逢狹處면 難回避니라”
경행록에 말하였다. 은혜와 의(義)를 널리 베풀라. 사람이 어느 곳에서 산들 서로 만나지 않으랴 ?
“원수와 원한을 맺지 말라. 길이 좁은 곳에서 만나면 회피하기 어려우니라.”
論語 “述而篇”句
子曰 三人行에 必有我師焉이니 擇其善者而從之오 其不善者而改之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세 사람이 같이 길을 가면 그 중에 반드시 내 스승 될 만한 사람이 있다,
그 좋은 점을 골라서 따르고 좋지 못한 점을 거울삼아 고칠 것이니라.
韓詩外傳句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은 이를 가만히 두지 아니하고, 자식은 부모를 봉양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