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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실/서단소식

광화문현판수리

 

 

갈라진 광화문 현판수리 작업이 시작된 12일 오후 문화재청 직원들이 현판 주변에 비계(공사를 위한 임시 가설물)와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다. 현판을 떼어내지 않고 처마에 매단 상태로 진행하는 수리 작업은 비계를 설치한 뒤 균열부 조사와 실측-함수율 측정-균열 부분을 채워 넣는 충전 방법 결정-바탕처리-건조-충전-단청-가설비계 해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비계에 천막을 두르기 때문에 수리가 진행되는 약 20일 동안은 광화문 현판을 볼 수 없다.    출처 :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