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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개인전/서예작품

菜根譚 句

菜根譚 句 | 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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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間松韻 石上泉聲 靜裡聽來 識天地自然鳴佩 草際煙光 水心雲影 閒中觀去 見乾坤最上文章
숲 사이 솔바람 소리, 바윗돌 위 샘물 소리를 고요한 속에서 듣노라면 천지의 자연스러운 음악임을 알 수 있고, 초원의 안개 빛, 물속의 구름 그림자를 한가한 가운데 바라보노라면 천지의 제일가는 문장임을 알 수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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