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惟淸 先生 詩 “雜興” 1首 | 4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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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草忽已綠 滿園胡蝶飛 東風欺人睡 吹起床上衣 覺來寂無事 林外射落暉 倚楹欲歎息 靜然已忘機
봄풀이 어느 새 푸르르니 온 동산에 나비가 날아다니네
잠든 틈에 동쪽 바람 가만히 와서 평상 위의 옷자락 펄럭이네.
잠이 깨매 고요해 일이 없는데 숲 저쪽에 저녁 해 쏘아 비치네.
난간에 기대어 탄식하려다 고요히 어느 새 생각 잊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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