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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개인전/서예작품

肅宗大王 御詩 “次聶夷中傷田家韻”

肅宗大王 御詩 “次聶夷中傷田家韻” / 54x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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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以民爲本 民天在五穀 每懷田家苦 何安對粱肉 
君門遠如天 民隱無由燭 實心推實惠 庶可覃蔀屋
나라는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 백성의 하늘은 오곡에 있네.
농가의 괴로움을 항상 생각하니 맛난 음식을 마주해도 어찌 편안하랴.
궁궐문은 하늘처럼 멀기만 하니 빈민들의 사정을 알 길이 없네.
진실한 마음으로 실질적인 은혜를 베푼다면 가난한 초가에도 거의 다 미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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