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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활동/2022年作

老馬之智

韓非子 句 "老馬之智" / 60cm x 3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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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管仲)과 습붕(隰朋)이 환공을 따라 고죽을 정벌했는데, 봄에 떠나 겨울에 돌아오면서 길을 잃고 말았다. 관중이 “늙은 말의 지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오.”라고 말하고는 늙은 말을 풀어 놓고 그 뒤를 따라가 길을 찾게 되었다.
이는 韓非子 說林上에 나오는 말인데 "노마지도(老馬知道)" 혹은 "노마지지(老馬之智)"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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