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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세계 서예 한자리에' 서예전북비엔날레 개막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개막 (전주=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전세계의 서예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1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전주시내 6개 전시장에서 개막했다.<<전국부 기사 참조>> 2009.9.19 tele@yna.co.kr

15개국 978명 참가, 서예.문인화 등 1천400여점 전시(전주=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전세계의 서예작품과 문인화, 서예공예품 등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가 19일 전주시내 일원에서 개막했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는 오는 30일까지 열이틀 동안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예술회관 등 전주시내 6개 전시장에서 17개 전시로 관객을 찾아간다.올해 비엔날레는 '소통'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전세계 15개국 작가 978명의 작품 1천400여점을 선보인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서예의 유파전'은 세계 서예의 중심인 한.중.일 3국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 나라에서 11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대형 전시로, 유파별 특징과 함께 오늘날 세계 서예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서방에 싹트는 서예바람전'은 서양 문화와 결합을 시도하는 서예의 세계화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서양 9개국 작가 39명이 각자 개성이 담긴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개막 (전주=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전세계의 서예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1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전주시내 6개 전시장에서 개막했다.<<전국부 기사 참조>> 2009.9.19 tele@yna.co.kr

수묵화가 40여 명이 참여한 '병풍으로 보는 수묵 사군자(四君子)전'에서는 매란국죽의 사군자를 수놓은 가로 6m의 대형 병풍 4점이 관객을 맞는다.나무와 돌, 대나무 등에 글씨를 새긴 생활서예 작품 120여 점이 전시되는 '도법(刀法) 서예전'과 서예 필획이 새겨진 한지등이 전시실을 밝히는 '서예와 한지(韓紙) 등(燈)전'은 응용서예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 국립전주박물관과 강암서예관에서는 각각 '석전 황욱(黃旭)전'과 '강암 송성용(宋成鏞)전'이 열려 전북이 낳은 서예 대가의 작품이 전시된다.이밖에 전북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한국 대학서예의 동향전'과 '기념공모 초대작가전'에서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 경향을 엿볼 수 있고 비엔날레 기간에 전주천변에는 대형 깃발 수십 점이 전시돼 분위기를 돋운다.김병기 총감독은 "신종플루의 여파로 취소된 학술행사와 문화포럼도 내년 봄쯤 열 계획"이라며 "전통을 바탕 삼아 최첨단 문화산업으로 발전하는 세계 서예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출처 :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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