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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개인전/서예작품

南克寬 先生詩 “楓巖靜齋秋詞”

南克寬 先生詩 “楓巖靜齋秋詞” / 22x95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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霜葉自深淺 總看成錦樹 虛齋坐忘言 葉上聽疎雨
서리 맞은 잎 새 울긋불긋 물들어 마치 비단나무를 이룬 것 같구나.
홀로 서재에 말없이 앉아 잎사귀에 떨어지는 빗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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