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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개인전/서예작품

鄭夢周先生詩

鄭夢周先生詩 "春興" / 62x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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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雨細不滴 夜中微有聲 雪盡南溪漲 草芽多少生
봄비는 가늘어서 들리지 않더니 밤중에는 작은 소리가 있더라.
눈은 다 녹아 남쪽 시냇물 불어나니 풀싹은 많이 돋아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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