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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개인전/서예작품

菜根譚 句

菜根譚 句 | 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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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餘 觀山色 景象 便覺新姸 夜靜 聽鐘聲 音響 尤爲越
비 개인 뒤 산 빛을 보면 경치가 문득 새로이 고움을 깨닫고,
밤이 고요할 때 종소리를 들으면 그 울림은 더욱 맑고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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